유럽연합은 8월 1일부터 미국 여권 소지자의 ETIAS 심사 기간을 최대 30일로 연장한다. 새 신청서에는 5개 특정 국가 방문 이력에 대한 상세 정보가 요구되며, 수수료는 건당 7유로로 유지된다.
기존에는 대부분 72시간 이내 승인이 났으나, 이번 변경은 지난달 브뤼셀에서 합의된 보안 프로토콜 강화에 따른 것이다.
배경에는 11월 10일 도입되는 신규 출입국 시스템과의 연동이 있다. ETIAS 운영 첫해 2,200만 건 이상의 신청이 처리됐다.
미국 국무부는 성수기 기간 백로그 가능성을 경고했다. 캐나다와 호주 신청자에도 동일한 연장이 적용된다.
여행객에게 미치는 영향
8~9월 유럽행 항공편 이용 시 최소 35일 전에 ETIAS를 신청하라. 자동 거절을 방지하려면 여행 이력을 정확히 입력하라. 국경 심사를 위해 확인 이메일을 출력해 보관하라.
제3자 수수료를 피하려면 공식 사이트 eu-etias.europa.eu만 이용하라. 여권은 출국 예정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상 유효해야 한다.
인력 확충으로 10월부터 심사 속도가 정상화될 수 있다. 포털에서 주 2회 신청 상태를 확인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