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은 2026년 9월 3일부터 두바이발 케이프타운행 EK 728편을 매일 운항한다. 현지시간 03:05 출발해 11:40 도착하며, 귀항 EK 729편은 케이프타운 13:55 출발, 다음날 00:55 두바이 도착이다. 전 노선에 비즈니스 42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56석, 이코노미 262석을 갖춘 보잉 777-300ER이 투입된다.
11월 30일까지 여행하는 왕복 이코노미 최저가 485달러, 비즈니스 1,890달러이며 8월 10일까지 예약 시 적용된다. 항공사는 요하네스버그 노선 탑승률을 기준으로 연간 24만 석 추가 공급을 예상한다.
에미레이트는 현재 요하네스버그 경유로 케이프타운을 운항 중이며, 총 소요시간이 4시간 45분 더 걸린다. 신규 직항은 요하네스버그 노선 1편을 대체하고 케이프타운 전체 수용력을 22% 확대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청에 따르면 2025년 두바이 방문객이 31% 증가해 18만 7천 명에 달했다.
노선 개설은 6월 12일 남아프리카항공과의 코드셰어 협정 체결에 따른 것으로, 양사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진다. 에미레이트는 2026년 5월 완료된 케이프타운 국제공항 라운지 업그레이드에 1,2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여행객에게 미치는 영향
9월 3일 취항편은 8월 11일 이전에 에미레이트 웹사이트에서 예약해야 최저 운임을 확보할 수 있다. 이코노미 20~25열은 첫 3개월간 추가 요금 없이 레그룸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도착 후 90분 이내 에어링크 항공편으로 크루거 국립공원 환승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객은 케이프타운 공항 반경 50km 내에서 에미레이트를 통해 차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두바이에서 유럽행 환승 시 공항 내 보안 검색이 진행되므로 귀국편 수하물 위탁을 피하는 것이 좋다.
9월 봄방학 기간 수요가 집중되므로 에미레이트 앱 알림을 확인해 스케줄 변동에 대비하라. 해당 노선은 2027년까지 연중 무휴로 운항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