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외교부는 2026년 6월 8일 북부 바하칼리포르니아 여행 주의보를 4단계 중 3단계로 격상했다. 경고 대상은 티후아나, 멕시칼리, 테카테 시로, 조직범죄 활동과 차량 관련 범죄 증가가 이유다. 미국 시민은 특히 일몰 후 도로 여행을 제한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현지 당국은 1번·2번 고속도로에 연방경찰 병력을 추가 배치했다. 렌터카 업체들은 전년 동기 대비 절도 사건이 35%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주의보는 5월 말 미국 국무부가 발령한 유사 경고와 일치한다. 국경 간 관광은 2026년 1분기 미국인 방문객 120만 명을 기록하며 강하게 회복했다.
여행자에게 미치는 영향
티후아나 유흥가 방문 시 렌터카 대신 호텔 셔틀이나 공인 택시를 이용하라. 국경 통과 전 미국 STEP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일정을 지인과 공유하라. 당일 여행으로 계획하고 해가 지기 전에 귀환하는 것이 좋다.
엔세나다나 로사리토 등 주의보 단계가 낮은 지역에 숙소를 예약하라. 여행 당일 아침 대사관 앱으로 최신 상황을 확인하라.
범죄 통계가 감소하면 6개월 내 주의보가 하향 조정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