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은 7월 15일부터 매일 운항하는 EK 673/674편을 확정했다. 두바이 출발은 오전 3시 15분, 케이프타운 도착은 오전 10시 55분이며, 귀국편은 케이프타운 오후 1시 25분 출발, 다음날 두바이 자정 5분 도착이다. 9월까지 왕복 최소가 AED 2,450부터 판매된다.
항공사는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저 수요가 18% 증가한 점을 이유로 들었다. 케이프타운 관광청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유럽·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동쪽 방향 비행시간은 9시간 40분이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이미 요하네스버그 노선을 하루 3회 운항 중이며, 이번 케이프타운 노선은 서부 케이프 지역 직항 수요를 충족시킨다. 카타르항공 등 경쟁사는 도하 경유편만 운영하고 있다.
기내에는 풀 플랫 비즈니스 클래스와 32인치 피치 이코노미석이 제공되며, 화물 공간은 남아공 신선 농산물 수출에도 활용된다.
여행객에게 미치는 영향
9월 15일 이후 요금이 인상되므로 지금 바로 특가 항공권을 예약하라. 이코노미석 중 비상구 좌석을 미리 선택하고, 유럽에서 두바이로 환승할 때는 에미레이트 코드셰어 파트너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첫 달에는 케이프타운 입국 심사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여유를 두고, 직항으로 총 이동시간이 4시간 단축되는 만큼 사파리 연장 여행도 고려해 보자.
올해 하반기 에미레이트항공이 아프리카 주요 도시로 추가 노선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