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당국은 7월 12일 브리티시컬럼비아 산불 지역에 여행 경보를 레벨 3으로 상향했다. 경보 지역은 캠룹스와 밸리마운트 사이 하이웨이 5호선과 켈로나 인근 주립공원을 포함하며, 해당 지역 대기질 지수는 200을 초과했다.
1만 2천 명의 주민이 대피령을 받았고, 18만 헥타르에 걸쳐 45건의 산불이 활성화되어 있다. 파크스 캐나다는 12개 캠핑장을 당분간 폐쇄했다.
배경은 6월 말 건조한 번개로 인한 산불 발생이다. 주정부 소방대 3,200명이 미국과 호주 팀의 지원을 받아 투입됐다.
보험 데이터에 따르면 시즌 시작 이후 재산 피해 청구가 2,400건 접수됐다. 지난해 여름 앨버타 지역에도 유사한 레벨 3 경보가 발령된 바 있다.
여행객에게 미치는 영향
7월 20일까지 해당 공원의 하이킹·캠핑 예약을 모두 취소하라. 폐쇄 구간을 피하려면 하이웨이 1호선을 이용하라. N95 마스크를 지참하고 환경부 대기질 앱을 매시간 확인하라.
내륙 숙소 대신 밴쿠버의 환불 가능한 호텔을 예약하라. 여행 중단 보험 청구를 위해 즉시 보험사에 연락하라.
강우가 내리면 8월 중순경 상황이 호전될 수 있다. 최신 대피 목록은 주정부 비상사이트에서 매일 확인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