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8월 1일부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스위스 국민을 대상으로 비자 수수료를 면제한다. 면제 대상은 30일 유효한 단수 관광 비자이며, 발리·자카르타·수라바야·메단 공항에서 적용된다. 당국은 7월 8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발표에서 이 같은 변경 사항을 확인했다.
대상 여행객은 도착 최소 48시간 전까지 온라인 등록 양식을 작성해야 한다. 비즈니스·학생 비자 범주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되며, 복수 입국 비자는 기존 35달러 요금이 유지된다.
인도네시아는 그동안 대부분의 유럽 방문객에게 35달러를 부과해 왔다. 말레이시아는 2025년 팬데믹 이후 입국자 증가를 위해 유사한 면제 정책을 도입했다. 2025년 유럽에서 인도네시아를 찾은 관광객은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120만 명에 달한다.
이번 정책은 2026년 말까지 유럽인 입국자를 25%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술라웨시와 파푸아 등 방문객이 적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을 촉진하려는 broader 노력의 일환이다.
여행객에게 미치는 영향
8월 1일 이후 발리나 자카르타로 향하는 항공편을 예약하면 35달러 수수료를 피할 수 있다. 출발 전 공식 이민 포털에서 온라인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기존 입국 규정에 따라 출국 증빙과 충분한 자금 증빙을 지참해야 한다.
면제 대상이라면 비자 온 어라이벌 카운터 이용을 피해 불필요한 요금을 막는 것이 좋다. 12세 미만 어린이를 포함해 가족 구성원 모두 개별 등록이 필요하다.
8~9월 파리·프랑크푸르트발 인기 노선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공식 이민 웹사이트에서 대상 국가 변경 여부를 마지막까지 확인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