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8월 15일부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시민을 대상으로 관광 비자 요건을 면제한다. 해당 여권 소지자는 도착 최소 72시간 전에 온라인 등록을 완료하고 25 AUD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 면제는 관광 또는 비즈니스 목적의 최대 90일 체류에 적용된다.
당국은 첫해에 이들 4개국에서 18만 명의 추가 방문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조치는 2027년까지 연간 1,500만 명의 관광객 유치 목표와 맞물린다. 시드니와 멜버른 등 주요 공항의 입국 심사 시간은 평균 40분 단축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2024년 유럽인 전원에게 전자여행허가(ETA) 신청을 의무화했던 규제를 철회하는 것이다. 관광청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국가가 유럽 전체 입국자의 12%를 차지했다. EU와의 양자 협상은 2026년 3월부터 시작됐다.
여행객에게 미치는 영향
수요 증가 전 현재 운임을 확보하려면 9월 출발편을 서둘러 예약하라. 공식 정부 포털을 통해 정확히 72시간 전에 온라인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인쇄된 확인서와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을 소지하라.
8월 10일 이후에는 등록 대기열이 형성될 수 있으니 마지막 순간 예약은 피하라. 가족은 어린이를 포함해 각 구성원을 개별 등록해야 한다. 항공사 정책에 따라 추가로 귀국 항공편 증빙이 필요한지 확인하라.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2026년 12월까지 네덜란드와 벨기에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