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내무부는 6월 24일 코르시카 Haute-Corse 지역에 4단계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6월 18일 이후 다수의 산불로 8,500헥타르가 소실됐다. 해당 지역의 모든 캠핑장과 하이킹 코스는 당분간 폐쇄된다.
프랑스 본토와 이탈리아에서 소방대원이 현지 대원을 지원하고 있다. 7월 초까지 뜨겁고 건조한 바람이 계속될 전망이다. 정부는 물 폭탄 투하를 위해 군용 항공기를 투입했다.
코르시카는 보통 7~8월에 성수기를 맞는다. 지난해 산불로 관광 손실 4,700만 유로가 발생했다. 보험사는 여행 취소 청구 시 3단계 이하 경보 증명을 요구하고 있다.
인근 사르데냐는 아직 유사한 사고가 없으나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여행자에게 미치는 영향
Haute-Corse 내 숙소를 즉시 취소하거나 변경하고, 불가항력 조항에 따라 전액 환불을 요청하라. 섬 여행 전 프랑스 정부 여행 사이트에서 일일 업데이트를 확인하라. 영향을 받지 않은 남부 코르시카 항구로 가는 페리 노선을 이용하라.
6월 20일 이후 구매한 여행 보험은 산불 관련 취소를 보장하지 않을 수 있다. 대체 숙소와 교통비 영수증을 모두 보관하라.
계절 비가 내리는 7월 중순 이후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나, 최종 계획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