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는 2026년 6월 22일 활발한 산불과 대피령을 이유로 북부 브리티시컬럼비아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로 격상했다. 프린스조지 북쪽 지역이 영향을 받으며 대기질 악화가 보고됐다. 파크스 캐나다는 여러 캠핑장을 무기한 폐쇄했다.
주 당국은 18만 헥타르에 걸쳐 14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며 바람으로 불길이 더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많은 계곡에서 휴대전화 수신이 원활하지 않아 구조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보험사들은 경보 지역 여행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2023년과 2024년 산불 시즌에도 같은 지역에 3단계 경보가 발령된 바 있다. 기후 모델은 2030년까지 더 덥고 건조한 여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한다. 현지 관광 사업체들은 경보 이후 40%의 예약 취소를 보고했다.
비상관리팀은 추가 헬리콥터와 지상 인력을 배치했다. 97번 고속도로를 통한 대피로는 열려 있으나 갑작스러운 폐쇄 가능성이 있다. 인접 주들은 상호 지원 협정을 제안했다.
여행객에게 미치는 영향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북부 브리티시컬럼비아로의 하이킹과 캠핑 여행을 미루라. 출발 전 BC 산불청 앱으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라. 산불 피해를 보장하는 여행보험에 가입하라.
여름 계획은 밴쿠버섬이나 앨버타 로키산맥 등 대체 목적지를 고려하라. 강제 변경에 대비해 모든 예약의 디지털 사본을 보관하라.
당국은 강우량에 따라 경보가 9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한다. 2027년에는 장기 산불 예방 투자가 계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