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은 2026년 6월 11일 도하-오클랜드 신규 노선을 확정했다. 도하 출발은 오전 3시 15분, 오클랜드 도착은 다음날 오전 6시 40분이다. 귀국편은 오클랜드 오후 2시 25분 출발, 도하 오후 10시 10분 도착이며 비행시간은 16시간 25분이다.
보잉 777-300ER 항공기를 투입하며 비즈니스 42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56석, 이코노미 252석으로 구성된다. 이코노미 왕복 최저가 1,299달러, 비즈니스 4,899달러부터 판매된다. 코드셰어 파트너인 에어뉴질랜드와 오만에어가 연결 수요를 담당한다.
카타르항공은 2024년부터 장거리 레저 수요를 겨냥해 아시아·태평양 노선을 적극 확대해 왔다. 오클랜드는 중동 직항이 없어 호주나 동남아를 경유해야 했다. 이번 노선은 뉴질랜드의 포스트 팬데믹 관광 회복 목표와도 일치한다.
양국 정부는 2025년 말 오픈스카이 협정을 체결해 노선 개설을 가능하게 했다. 오클랜드 공항은 와이드바디 주기장을 추가로 확보했다. 뉴질랜드 관광청은 이번 노선으로 걸프·유럽 방문객이 18%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여행객에게 미치는 영향
9·10월 출발편은 도입가 좌석이 60일로 제한되므로 조기 예약이 필요하다. 카타르항공 사이트에서 좌석을 선택하고 도하 스탑오버 패키지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카타르 환승 비자 필요 여부를 확인하라.
장거리 노선에서는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을 고려하라. 평평하게 펼쳐지는 좌석과 기내 라운지 이용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오클랜드 귀국편은 신규 보안 절차로 3시간 일찍 도착해야 한다. 초기 3개월 동안은 항공사 앱으로 스케줄 변동을 확인하라.
탑승률이 안정적이면 2027년 증편이 가능하다. 남태평양 여행자는 호주 경유 노선과 소요 시간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