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는 6월 6일 2026년 10월 15일부터 시드니-리스본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에어버스 A350-1000을 투입하며, 이코노미 편도 운임은 AUD 1,299부터 시작한다.
동쪽 방향 17시간, 서쪽 방향 19시간 소요되는 이 노선은 두바이나 도하 경유 기존 경로를 대체한다. 콴타스는 첫해 8만 5천 명의 승객을 예상하며, TAP 에어 포르투갈과 코드셰어로 유럽 연결편을 제공한다.
이번 노선은 초장거리 노선 확대를 위한 콴타스의 프로젝트 선라이즈 전략의 일환이다. 리스본 공항은 최근 와이드바디 항공기 증가에 대응해 터미널을 확장했다. 호주 관광 당국은 이 노선으로 포르투갈 방문객이 22%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행사들은 유럽 여름 휴가를 찾는 레저 여행객들의 초기 관심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항공편 화물 공간은 호주 와인과 해산물의 유럽 수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여행객에게 미치는 영향
10월과 11월 출발편은 가격 인상 전 가장 저렴한 요금을 확보하기 위해 조기 예약이 유리하다. 항공기는 이코노미석 3-3-3 배열이므로 어린이 동반 시 레그룸이 넓은 좌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도착 시 솅겐 규정이 적용되므로 포르투갈 비자 요건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TAP 코드셰어를 이용해 리스본에서 다른 유럽 도시로 환승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초기 몇 달간은 콴타스 앱 알림을 통해 운항 변경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유연한 일정이 가능하다면 성수기 크리스마스 기간은 피하는 편이 낫다.
이번 신규 노선은 이전에는 비현실적이었던 호주-포르투갈 복합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상용 고객은 최대 마일리지를 위해 콴타스 또는 원월드 제휴사에 탑승 실적을 등록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