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은 5월 28일 신규 매일 운항을 확정했으며, 첫 비행은 7월 15일로 예정됐다. 도하-오클랜드 양방향 노선에 비즈니스석 42석, 이코노미석 312석으로 구성된 보잉 777-300ER을 투입한다. QR812편은 도하를 오전 8시 1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 55분 오클랜드에 도착한다.
이번 신규 노선은 중동과 뉴질랜드 관광 부문 간 연결을 강화한다. 오클랜드 공항은 연간 13만 명의 추가 승객 유입을 기대한다. 뉴질랜드 관광청은 걸프 지역 여행객을 대상으로 항공사와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은 4월에 완공된 카타르항공의 신규 도하 라운지 확장 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코노미 편도 최저가는 7월 여행 기준 1,050카타르 리얄부터 시작한다. 에어 뉴질랜드와의 코드셰어 협정을 통해 크라이스트처치와 웰링턴까지 연결된다.
이 노선은 2024년 종료된 이전 계절 운항 이후 공백을 메운다. 수요 데이터에서 레저와 방문·친지 방문 시장 모두에서 강한 관심이 확인됐다. 항공편의 화물 공간은 뉴질랜드 해산물의 중동 수출을 지원할 전망이다.
승객은 국적에 따라 유효한 뉴질랜드 전자여행허가 또는 비자를 소지해야 한다. 카타르항공은 예약 시스템에 신규 편명을 추가했다. 오클랜드 지상 조업사는 전용 체크인 카운터를 마련했다.
향후 뉴질랜드 여름철 성수기에는 계절 운항 횟수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카타르항공은 도하 허브에서 다른 장거리 노선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여행객은 유가 변동에 따라 조정될 수 있는 유류할증료를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