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관광부는 5월 27일 한국 시민이 2027년 12월 31일까지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연장 조치는 기존 90일 체류 제한을 유지하며 180일 기간 내 다중 입국을 허용한다. 당국은 지난해 한국인 방문객이 35% 증가한 점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이번 결정은 아시아에서 유입되는 관광객을 늘리려는 브라질의 broader 전략과 맞물린다. 한국은 브라질 관광의 주요 15개 시장 중 하나로 2025년 18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무역 사절단도 단기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간소화된 여행 혜택을 누린다.
여행객은 여전히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과 출국 증빙을 제시해야 한다. 초과 체류 시 하루 200브라질 헤알부터 벌금이 부과된다.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등 주요 공항의 출입국 심사관들은 업데이트된 처리 지침을 받았다.
업계 분석가들은 이번 연장으로 올여름 레저 예약이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 여행사들은 이미 아마존과 판타날 지역을 포함한 신규 패키지를 추가했다. 비즈니스 여행객들은 컨퍼런스 참석 승인이 빨라졌다고 전한다.
일본, 호주, 미국 시민에게도 유사한 비자 면제 조치가 유지되고 있다. 브라질은 올해 말 추가 아시아 시장에 대해 비슷한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 정책은 세관이나 건강 검역 절차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서울에서 상파울루로 직항하는 항공사들은 이번 소식을 환영했다. 대한항공과 LATAM은 12월 성수기를 위해 추가 항공편을 배치했다. 승객들은 출발 전 공식 정부 포털에서 입국 요건을 확인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